쪽지는 두 번 받았지만 공지란에 전혀 관련 안내문이 안 뜨네요.
공모전이 열리는 게 맞는지...?
공모전 준비하려고 원래 올리던 글 연재수도 줄였는데...^^;
물론 사실 아직 아무런 준비를 못해서 마음만 다급하답니다. ㅠㅠ
글을 쓰다보니 제 글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자꾸만 드네요.
처음에는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설정인데 필력이 부족해서인지
글을 쓸수록 글에 활기가 살지 않고 자꾸만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흡입력도 부족하고...ㅜㅜ
이미 50화 넘게 글을 올렸기에 중간에 바꾸거나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독자분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신규독자는 별로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회수에 신경을 안써야지 하면서도 사실 조회수가 또 내글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생각되어 어쩔 수 없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대략 200화 연재를 예상하고 시놉까지 구성했기에 지금 뭔가를 바꾸는 것도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늘 생각은 앞서가는데 손이 못 쫓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안고수저(眼高手低)병이라던가...ㅡ.ㅡ 에효, 언제쯤 저도 다른 작가님들처럼 첫회부터 푹 몰입되는 작품을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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