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팔신기
작성
10.01.23 01:11
조회
2,028

포졸 진가수나 열왕대전기처럼 자신은 극구 사양하는 주인공을 황제처럼 잘나가는 사람들이 놓아주지 않는 소설이 요즘 땡기더군요. 연재작에서 그런 작품이 있나 궁금하네요. 요즘 소설들은 왠만하면 주인공이 잘나가는 위치에 있어서 조금 질리기도 했고요.

가장 보고싶은 소설로는 예전에 읽었던 한 무협이 있었는데... 소설 도입부에 주인공의 아버지가 악덕관리한테 억울하고 죽고 청년은 복수심을 불태운채 군인이 됩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전장에서 여러 갈래로 퍼진 파벌중 어떤 황자한테 그 출중함을 들켜 이리저리 부려먹히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튼 결론은 그다지 욕심없는 주인공을 주변 사람들이 못살게 구는 소설을 보고 싶다는 겁니다. 연재작이면 좋고 출판작도 가리지 않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아!


Comment ' 9

  • 작성자
    Lv.99 야댜후
    작성일
    10.01.23 01:14
    No. 1

    독심호리
    빙공의대가 추천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행복해
    작성일
    10.01.23 01:15
    No. 2

    아주많이엄청유명한 SK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0.01.23 01:18
    No. 3

    일단...... 여주입니다.
    주인공이 살짝....... 돌았습니다.

    그런 여주를 아끼는 공주님이 계십니다.
    여주는 공주님 때문에 사건사고가 일어난다고 늘 도망치지만
    공주님이 괜히 공주님입니까. 재력과 미모와 인재로 여주를 붙잡아 둡니다. 결코 GL물은 아닌 글 <하지마!요네즈>를 자추합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45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45</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0.01.23 02:31
    No. 4

    천봉무후!
    절대무적의 주인공이 남궁세가 철딱서니 없는 막내딸에게 feel꽂혀서 천하제일무적방이라는 문파를 만들고 호법이 되는 이야기.
    방주 밑에 호법 호법 밑에 장로라는 문규를 만들어 철부지가 절대권력자가 되서 절대자를 실컷 부려먹는 이야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서성영공
    작성일
    10.01.23 03:03
    No. 5

    한영전기요..
    근데 이건 흘러갈수록 막장이 되다가 마지막엔 이게 진짜 작가가 의도한 스토리인지 궁금해지는 결말이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10.01.23 03:18
    No. 6

    문피아에 연재중인 이계생존기...

    이제 막 권력자한테 잡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10.01.23 04:29
    No. 7

    나도문주님께서 말씀 하신 군인되고 황자한테 부려지는 소설이라면......생각나는건 검은여우밖에 없네요. 뭐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검은여우가 탁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1.23 05:10
    No. 8

    문피아 연재중인 은야연람

    불쌍한 우리 주인공 황제 남매에게 제대로 잡혔죠...

    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유리멘탈
    작성일
    10.01.23 12:12
    No. 9

    게임소설입니다만... 전 게임소설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는 건 딱 2가지 뿐이죠. 달빛 조각사와
    추천해드릴 '비운의 제너럴' 입니다.
    불운하게도 군인을 '직업'으로 가지게 되고
    전역을 위해 한 몸 불사른다는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미래를 맛뵈기로 보여주는 프롤과 풀어지고 있는 내용상 그렇더군요.
    왕이 왕세자 시절부터 찍어놓고 절대 놓아주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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