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죽이기"입니다.
뭐...안 보신게 당연하지요. 선작도 300밖에 안되는데요...그래도 많이 는 편이지만요.
죄송합니다. 홍보는 해야겠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요.
"먼치킨 죽이기"는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오리지널을 따라가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우리의 현재주인공은 구르고 또 구르고 있는 중입니다만. 여신님들이 좀 괴팍한 거 빼고는 오리지널에 가깝지요.
조연 중 한 명인 하프 오크 "타이거"는 오크답게 무식해서 주인공따위에게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무려 소드 마스터까지 되어서요.
드워프는 외국계 판타지 게임이나 드래곤 라자의 설명을 참조해서 남녀모두에게 수염을 달아주는 등 나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었습니다.
엘프의 경우, 레인저와 궁수, 정령술사의 개념이 있는 듯 하지만, 반지 전쟁에서는 레인저와 궁수의 개념이 더 강한듯하여 그쪽을 참고해서 레인저와 궁수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우리의 귀 짧은 엘프 파리스도 레인저 겸 궁수지요.
드래곤을 살펴보니 대체로 넷상에서 "크로매틱은 사악해, 메탈계는 착해"라고 해서 대충 그렇게 했습니다. 특히 골드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에 비중을 두었는데요. 골드 드래곤은 참 현학적이고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 드래곤은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지만 인간뼈 조립이나 정기적인 "처녀 내놔" 협박 등의 으스스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드래곤관련 전설을 참고했습니다.ㅎㅎ)
주인공 역시 바닥에서 구르는 주제에 여난을 자주 당합니다. 참, 전형적이지요.
너무 오리지널에 가깝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만...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오리지널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니까요, 그냥 밀고 나가려고 합니다.
배경으로 깔아둔 신화는 무난하게 그리스로마+북구로 갑니다. 다들 접하고 있는 신화니 어려울 건 없어요.
음...이정도면 대충 홍보 분량은 채운 것 같군요. 오시기 편하게 포탈은 깔아두긴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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