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선작을 지우는 일이 많아지네요.

문피아분들은 선작을 많이 지우시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한담을 씁니다. 연재한담에 올라오는 추천글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 보는데요. 그 중에서 맘에들면 선작을 해놨다가... 보지않고 묵히다 그냥 삭제하는 경우,선작하고 재밌게 보다가... 어느순간 그 열정이 식어버린다고 할까요. 갑자기 선작 삭제. 또 어떤 경우는 스토리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니 삭제하는 경우 등.

최근들어 선작삭제가 많아져서 이런 한담 글을 씁니다. 선작삭제하는 기분은 왠지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이랄까요..-ㅁ-)a

남아있는 선작이라도 완결의 그날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네요. ^^

ps. 혹시 yui - again 같은 곡 알고 계신분은 추천 좀...(이건 머 문피아 글인지 아닌지... ㅡ,.ㅡ;;)

[제로닐]

저 같은 경우는 한달 이상 안 올라오면 삭제하는 타입.
예외도 있지만요.

[든솔]

갑자기 흥미가 떨어졌을때는 그 뒤에 글 한두편읽다가 나아지는

기색이 없으면 삭하고 ..

[꿀도르]

선작 두개에요...
무협은 주인공들이 비슷한 감이 있고;
그리고 .더 식상한 암중세력...

[제룬]

블리치 5기오프닝........이요

[이페]

몇달전만 해도 선작 20~30개이상 유지했었는데 지금은 달랑 두개만 남아있습니다. 문피아 가입하고 10개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었는데..
왠만한 글은 다 읽고 추천글도 빠짐없이 보는데 요즘은 눈이 가는 글이 없네요..

[신연우]

Tommy Heavenly6의 Pray라는 곡이 있는데..굉장히 좋습니다.
유이의 다른 노래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이의 모든 곡에서 유이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모두 느껴져서 다 듣기 좋거든요.

선작은.....선작은....(작가들 입장에서) 취소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오르락내리락 하는 선작수에 가슴 졸이는...^^ㅋ

[제로닐]

yui-again : 강철의 연금술사 FA 1st OP
yui-rolling star : 블리치 5th OP
Tommy Heavenly6-Pray : 은혼 1st OP

(왜 아는 척 하고 있냐...)

[블루벨]

유이 - How crazy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ㅠㅜ again이랑 진짜 비슷한 느낌이에요!)
유이- che.r.ry , highway chance, happy birthday to you you, rolling star
이게 유이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곡한 거라서 괜찮을 거 같구요
시드사운드 - 비행,조각나비
cherry blossom - dive to world

다 괜찮을 듯 해요! 제로닐님이 추천해주신 Pray 도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시드사운드 - 여래아, 첫눈에 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