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소설 쓰고 싶을 때 추천하는 게임

토탈워 라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나온 순서대로

쇼군 토탈워

미디블 토탈워

로마 토탈워

미디블 토탈워2

엠파이어 토탈워

사실 로마토탈워하고 미디블 토탈워하고는 순서가 횟깔립니다만은 로마 토탈워 그래픽이 더 뛰어 난 것으로 보아 이게 먼저인듯

토탈워는 전략 시뮬로서 문명4같은 세계간의 무역이나 여라가지 세밀한 정치적 부분과 스타같은 세밀한 전투 둘다를 가지고 있는 세밀한 전쟁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게임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 시대의 나라를 하나 선택해서 그 나라가 세계통일 하게하는게 목표입니다.

쇼군 토탈워와 미디블 토탈워1은 그래픽이 허접(그당시 치고는 뛰어납니다만)하기에 로마토탈워와 미디블 토탈워2와 엠파이어 토탈워를 설명하겠습니다. 쇼군 토탈워는 캐나다에 있을 당시 제가 이사간곳에 버려져 있길레 해본 결과 뷁이라는 소릴 내면 지웠죠

로마 토탈워

말그대로 로마 시대에서 국가를 선택해 싸우는 로마토탈워는 제가 처음 접해본 토탈워 게임으로 전쟁에서 싸우는 병사의 모습이 세밀하게 나오는 최초의 토탈워 게임이지요.

최대 20부대 까지 통솔할수 있습니다. 기병이 그것도 중갑기병이 20부대가 차지를 하면 그리스 창병(300에서나오는 녀석들과 매우 유사한)같은 기마를 잡기위한 장창병들이 아닌이상 한방에 날라가면서(실제로 병사들이 공중에 뜹니다.) 대열이 흐트러집니다.

로마 토탈워에서는 수성전 공성전 들판에서 싸우기 등 각종 전투를 매우 리얼하게 할수 있습니다. 심지어 병사들의 심리상태까지 고려해야합니다. 너무 달리거나해서 체력이 다떨어졌을경우 20부대가 10부대랑 붙었는데 얘들이 도주해버려서 지는 황당한 일도 벌어집니다. 예로 이거 한다음에 스타하면 뭔가.... 전투가 매우 어설퍼 보입니다. 단점은 나라간의 협상이 거의 무의미 합니다 동맹하고 전쟁선포빼고는 ㅡㅡ 휴전했다가도 바로 한턴만에 전쟁개시 그것도 연속 몇번을 당한적이있습니다.

미디블 토탈워2

미디블 토탈워는 로마시대보다는 후인 중세시대와 근대 시대의 사이를 배경으로 합니다. 전 솔직히 이 게임이 전 시리즈중 최고라고 봅니다. 다양한 버전(공식 비공식 합해서 대충 5~7개정도?) 로마 토탈워에 비해 훨신 세밀해진 그래픽 그리고 로마 토탈워 당시의 문제점인 국가간의 외교도 상당히 보안된 게임입니다.

엠파이어 토탈워

가장 최근에 나온 것입니다. 근대 식민지 시대를 다루는 게임이죠. 토탈워 전반의 단점이였던 자동해상전를 수동으로 바꾼 게임이지요 연구와 건설같은것들을 이분화 시키고 외교와 무역을 더욱 상세히 반영하는 등 꽤나 여러가지로 발전 했습니다만.... 너무 높은 사양 그리고 뭔가 단순한 전투(아마도 그시대는 총병이 주류여서 그런듯) 때문에 토탈워 유저들 사이에서는 좀 천대 받지만 그래도 뛰어난 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엠파이어 토탈워의 최대 장점은 역시 해상전이다.

식민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주력무기는 장총이다. 하지만 철저한 역사적 고증때문에 전투가 단순해져버렸다. 무조건 일렬로 서서 장전 쏴! 이니뭐 전략이 필요없는 것은아니지만 미디블토탈워2에 비하면 떨어진다고 봐야할것이다.

총평:토탈워는 높은사양과 초보자에게는 힘든 컨트롤에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매우 큰 사랑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전략시뮬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게임으로 손꼽히고있다. 단 토탈워 전체를 관통하는 큰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게임이 엄청 길다는 것이다. 정말길어서 필자도 세계정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하지만 심심해질려고 하면 역사적 전투를 치뤄보고나 직접 맵과 전투인원을 설정하여 싸워보는 커스텀 전투등 많은 재미가 있다. 어떤가 여러분들도 한나라의 왕이 되어 세계를 지배해보고 싶지 않은가! 라기보다 전쟁소설 써보고 싶은 사람은 정말 한번정도는 해보길 바라는 게임들입니다.

옛날에 썼던 게 더 낳은듯 해서 바꿨습니다. 잘보세요

요건 스크린하고 설명이 있는 다른분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zzsharpzz?Redirect=Log&logNo=100064258821

P.S. 마지막으로 뎃글 좀 적어주세요 하나도 없음 슬퍼요 흑

[윤가람]

무플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재미있겠네요!

롬토는 재미나게 했었다능

[진찰주]

컥 무플방지 위원해 그게 더 가슴 아파요

[게으른오전]

로마 토탈워 해봤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영어로 말하는것도 모르겠고 ㅜㅜ
기대하고 한게임인데 아쉬웠어요

[진찰주]

요즘 전부 한글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터스 이해하면 운영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치트키도 있습니다. 토탈워 카페에 들어가면 쉽게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Like빤쓰]

치트키따위... 왜 해요?


저도 요새 로마토탈워 다시 하고있는데...
마케도니아 팔랑크스병과 경,중기병, 궁병 이 3가지 병과로 플레이합니다..
뭐 야만족 용병이나 이런놈들 고용이 가능하면 그떄그떄 쓰는데요..
로마토탈워는 로마는 중보병, 경보병, 기병, 궁병...
나머진 창병(팔랑크스 진형 가능한), 기병, 궁병..
그외에 그냥 창병이라든가 하든... 보병 + 궁병 + 기병 조합만 잘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윤가람]

롬토는 All 기병이 짱입니다. (=_=)b

[Like빤쓰]

기병은 항상 4부대를 넣고요...(대장포함) 그외 궁병이 2면 그 2배로 창병을 짜서 창병 앞렬 궁병 그 뒷렬하고 기병 2부대씩 나눠서 좌우에 깔고
창, 궁병 앞으로 정면 전투 기병은 뒤로 돌아서 궁병, 기병, 앞에서 우리 창병하고 전투중인 적 병만 때리면 되는...아주 쉬운 게임입니다..

[윤가람]

기병만 잔뜩으로 해서 전방도 기병, 측면도 기병, 후방도 기병으로 쌈싸먹으면 순식간..-_-);;;;

궁병은 툭하면 아군 등으로 화살을 쏴대서 영 까다롭던데...노하우가 있나요?

[차지혼]

전 궁병의 용도를 산개 상태로 전방에서 유인용으로 사용하는데요. 기병이 달려 나오면 바로 뒤에 있는 창병이 맞대응 시키고 그쪽에서 창병이나 보병이 나오면 후퇴하여 적 진형과 분리 시키지요. 기병으로는 분리된 적부터 격파 합니다.

뭐 사람마다 스타일이 틀리니, 목적은 이기는거니까요.

[Like빤쓰]

궁병...은근히 많이 잡습니다...
문제는 적 기병이나 전차병에 매우 취약하지요.
그래서 적 기병, 전차병을 아군 기병으로 먼저 때리던지
위에 말했다시피 4부대를 2개씩 2부대로 나누는데 2부대는 적을 공격하고 2부대는 아군을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열손가락]

마이트앤 블레이드는 어떠실런지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한 시뮬레이션 비스므리한건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여행자가 되어서 자기 하고싶은거 다하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약탈자가 될수도 있고, 영주가 되어 영지를 관리할 수도있습니다.

[동넷사람]

열손가락님// 그거 마운트 앤 블레이드 아닌가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과 뭔가 짬뽕이 된 느낌이...

[차지혼]

전투와 검이라는 게임이 있나요?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열손가락]

흠.. ㅎㅎ 맨날 마블마블 하다보니까... 헷갈렸네요.
ㅈㅅㅈㅅ 마운트 맞는거 같네요.
암튼 자유도 놓은거 그거요

[차가운비]

토탈워 시리즈. 재미는 있는데 시리즈 발매할때마다 항상 당시 컴으로는 고사양을 요구하는게 특징이죠. ㅋ 요즘 RTS 게임과는 다른 형식이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초반엔 적응이 힘드시지만 웬만큼 적응되면 굉장히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