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이 아닌 소시민 주인공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피아 초보인 카자르라고 합니다. 시험도 끝난김에 소설을 볼는데에 매진 할려 합니다. 요즘은 소시민인 주인공의 생활을 보고 싶네요

요즘 나오는 귀족 또는 무력이 강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깽판부리는 것은  왠지 꺼려지고 왠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가 왠지 좀 끌립니다. 물론 일상 생활이라 해서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흥미로운 얘기면 좋겠습니다. 그런 류의 소설좀 추천해 주세요 ~~

p.s 참고로 위 조건에 합당된다면 장르는 가리지 않습니다,

[하늘색]

판타지 자유란으로 뛰어가셔서 마법사의 보석, 꿈을 훔치는 도둑을 검색하세요. 제 생각에 카자르님이 찾으시는 소설 중 문피아상에 이거 보다 뛰어난 작품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통배함장]

소시민이면 브르주아일텐데요? 중산층, 신흥 상공인 같은 사람들 말이지요. 확실히 농노나 평민은 아닙니다.

[고객님]

소시민이랑 브루주아랑 같은거였나요?
브루주아는 시민중 상위계층이고 소시민은 시민중 하위계층인줄 알고 있었다는...

[Stellar]

여기서 문맥상 소시민은 '그저 그렇게 먹고 사는 시민'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취향이 제 소설과 정반대군요ㅎㅎ

[[크레파스]]

현대의 소시민으로 보시면 괜찮을것같아요.

[습작모음]

귀족이 있는 곳에서는 평민이나 농노는 시민이 아니라 신민이니까 소시민 하면 부르주아가 맞겠죠?

[잎새의시]

엄연히 따지면 소시민은 부르주아가 아닙니다. 부르주아는 자본가에 해당하는 반면에 소시민은 자본가와 노동자의 중간 정도랄까요.
제가 보기엔 카자르님이 말씀하시는 소시민은 귀족이 아닌, 평범한 계층의 사람을 통틀은 것 같네요.

정작 중요한 건, 그런 주인공이 있는 소설을 추천해드리지 못하고 덧글을 남긴다는 점이네요. ^^;;;

[날개아래]

이런 글은 많이 없죠. 라이트 노벨쪽이라면 모를까; 제가 읽는 글 중에는 어느별에서왔니가 제일 근접하네요.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10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10</a>

[이등별]

시민은 부르주아와 다르죠. 중세시대에도 시민은 있었습니다. 그당시 시민은 평민 맞죠.

[One한]

중세의 시민이라.............
사실 그때 당시의 평민이라고 해도 농노나 다름없던 계층들
영주의 소유물이었죠 중세시대의 시민이라니...뭔가.. 짧은 지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One한]

오히려 시민이라면 근세에 들어와서 생기지 않았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