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오랜 팬인데요, 문피아가 고무림일때부터
고무림이 문피아로 그 이름을 바꿀때 문피아란 이름이 아주 어색하게 느껴졌던
문피아의 오랜 팬입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 이곳에서 3년 정도 열심히 연재를 했었고, 운좋게 출판에도 성공을 했더랬죠.
출판 당시엔 제 본명을 사용했기에...뭐 어쨌든 이건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서 그냥 패스
결혼을 하고 책임져야 할 가정이 생기다보니 그리고 또 사는 게 바쁘다보니 한 6년 정도 문피아를 떠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떠나 있었습니다.
문피아에 로그인을 하면 연재하고픈 욕구를 억누르지 못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러다 결국 다시 용기를 내어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트랜드가 너무 많이 바뀌었고, 연재 방식, 그리고 유료화로 바뀌면서 이곳에 오래 방문하지 않았던 저는 문피아가 아주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만드는 것이 아닌 연재를 하는데 겁이 난다고 할까요?
뭐 대충 상황 설명은 이렇습니다.
여기서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작가연재에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8회까지 연재가 된 상태인데,
선작 52분 총조회수 1200이 조금 넘습니다.
첫회 조회수가 300이 갓 넘은 것 같습니다.
연재는 지난 일요일부터 했구요.
덧글과 좋아요는 거의 뭐...구걸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작가님들의 호응도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작가연재에서 제 글의 호응도는 거의 꼴등인 거 같습니다.
8회 연재에 선작 52분 총조회수 1200
이거 계속 끌고가야 하는 상황인가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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