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미노를 쓰고 있는 l'absence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건 그냥 평소 제 글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부족한 점도 좋고 좋은 점도 있고 이 케릭터가 좋다, 왜 이렇게 연재가 뜸하냐.. 이런 것도 좋구요. 카테고리를 홍보, 로 한 건 다른 카테고리로 써봤다가 간접 홍보다! 라는 말이 나올 것 같아서입니다. 사실 간접 홍보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하고요. 왜 카미노 게시판에서 얘기 안 하고 여기서 얘기하냐, 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연재한담이 광장처럼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자. 제 글에 대해 얘기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제 글이 아니라 저에 관한 얘기도 좋구요.)

시험기간인데 공부하기 싫어서 이럽니다.

[민가닌]

연재하세요.............................................................

[민가닌]

아 참 저는 카미노 볼 때마다 써주시는
말들이 참 좋습니다.

지금 기억에 남는건

안녕 슬펐지만 눈물이 났어, 였나....

느낌있는 문장이더군요.

[김산아]

아, 아니 그런거 말구요 흑

[김산아]

앗 그 사이 리플을 다시 다셨군요. 리플에는 그 말들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음 반응이 없다... 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네요!

[夏惡]

재밌어요

[르제]

분위기가 매력있어요, 문체도 좋고~

[hanuka]

잘보고 있다가, 요 몇일 컴터를 못접해서 못봤더니
흐름을 못이어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시 쭉 볼 시간 생기면 볼테니깐,
글좀 많이많이 써주세요~

[남가]

밖에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여기저기서 치이고, TV고 인터넷이고 눈만 돌리면 강한 자극이 머리를 아프게 하다가도 카미노만 보면 감정이 차분해지고, 마음이 잔잔해지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만히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작가님 화이팅!

[아라시엔]

첫 리플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데요ㅋㅋㅋ
카미노 분위기 정말 맘에 듭니다!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건필하세요~

[란필]

카미노에 대해서요?
당연하지 않습니까?

연재하세요...ㅠㅠ

[김산아]

예상대로 분위기, 에 대한 리플이 많군요.

[민가닌]

제가 원체 눈팅족이라서.... ' ';;

비슷한 소재의 글이 예전에 있었는데
초반에 쓰다 접었던걸로 제 시각안에는 그렇거든요,

완전 비슷한건 아니고,
이계에서 온 사람들이 신적인 존재가 되있는 그런 소재요,

참 부드럽고, 좋아요, 읽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구요,
안타까운점은,
연재가 쯤해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거... ' ';

이런 유형의 소설은 아무래도 인기가 없고.................
대중적이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다른 소설을 읽다가 새글을 읽다보면

정주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생각도 드문드문 들곤 하지요.

여튼 느낌있는 소설이라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느낌이란거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겁니다!! :ㄴD

[별과이름]

생각없이 읽으니,
그냥 재밌다고 느낄 뿐 입니다.
여, 연재를...

[맨닢]

아까부터 그것과 곤련해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역시 신기하더군요.
한국어?!
I serched the world in the world

그냥 보다보니 신기하달까요..
최면,축,생명의돌,
그 세상의 세계관이 궁금하달까요..
게임적 요소를 가진 인간, 보통의 인간, 도깨비, 또다른 인간,여행자

처음 만난 사람, 용병들, 도깨비, 지구인,
무슨 생각을 할까..
지구인 또한 그러한 기억을 입력한 npc라고도 볼 수 있고

여러가지 생각만 가져 봅니다

[Redmars]

단 한마디....

새 글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붉은꽃]

역시..다들 연재를 원하시는군요..ㅎㅎㅎ

음....
전 소근소근 해서 좋습니다..
한겨울에 조용히 사락사락 내리는 눈같아요..ㅎㅎㅎ
글을 읽을때 마음속에 조근조근 들어차는 느낌입니다..ㅎㅎ

좋아하는 케릭터로는
무덤덤한듯..세심한듯한..
주인공도 참 맘에 들지만...
산이라는 케릭터도 참 맘에 듭니다..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해야 그렇게 되는지..
그 열정이 그 마음이 부럽다고 할까요..

이런 소설은
잊혀진 달의 무르무르등..몇없었는데....
정말 좋은 글을 만나서 무척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점은... 제머리가 나빠서...ㅠㅠ
나오는 케릭들이 헤깔릴때가;;;;ㄷㄷㄷ;;;;

그러니까..까먹기전에 연재좀.....ㅠㅠ

음음...
궁굼한점은...
시험기간 끝나면 연참하실 계획이 있으신지...ㅎㅎㅎ

[지금보다더]

어쩌면 진부하다고 할 수도 있는 설정으로 동화같은 판타지를 쓰시는게 맘에 들어요.
근데 연재좀..

[Stellar별]

l'absence는 혹 일일연재라면 모를까, 연참을 하게 되면 뭔가 그 특유의 사락사락함이 떨어질 듯한....^^; 다들 지적하셨듯이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인:D 은근한 맛이 아주 중독적이죠>_<b

[바람으로]

정말 잘읽고 있습니다
카미노만의 분위기와 진행
잔잔하며서 재미 있는 전개
하지만 가끔씩 헷가리는 느린 연재 속도
연재좀 부탁합니다 그렇다고 날림으로 쓰지마시고
내용과 시간이 잘 맞춰 작가님이 잘 써주세요 ㅋㅋ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