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락시펠' - 프롤로그-

작성자
Lv.1 울시
작성
09.12.06 13:30
조회
1,237

프롤로그

싸늘한 바람이 부는 겨울의 기세가 죽어갈 3월초,

서서히 봄의 모습이 나타내며 뜸했던 길거리도 새로이 학교에 나서는 학생들과 직장을 향해 내달리는 직장인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그 학생 중에서도 유난히 '활발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인상을 가진 한 고교생이 'MTB'(산악 자전거)탄채 절력 질주를 하여 시선

을 끌고 있었다.

"젠장!!!최악이다! 첫등교부터 지각이라니! 죽어도 싫어어어어!!!!"

시선이 집중 되어있던 탓 일까? 여러곳에서 실소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가 들렸는지 이내 소년은  얼굴을 붉히며 페달을 내달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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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비켜!'를 난발하며 거리를 가로지르는 이 소년의 이름은 '타카하시 아치로'

특징이있다면 지극히 '활발하다'는것,과 무식할정도로 건강하다는것.

아치로의 집안을 자금으로치면'중상층'에 속할수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무도가 집안이다.

집안의 기둥이자 아치로의 아버지 타카하시 칸바루,'타카하시 도장'의 관장을 맞고 있으면 화탕한 성격에

겨루기가 세계 제일로 아는 전형적인 무인 이라 할수있다.

그리고 타카하시가의 부업을 맞고 있는 타카하시 야네미,아치로를 유일히 침묵시키는게 가능한 여인이자 아치로에게 있어선 두려움의 어머니라고 할수 있다.또한 부업으로 도장의 부관장을 맞고 있으며 부관장다운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 둘, 부모님의 단점이 있다면 교육에 있어서는 상당수준을 넘어설정도로 빡세다는것.

그로인해 도장의 부원수가 적긴 하지만 언제나 대회에서 이름을떨치는 강호(...)라고 할수있었다.

그덕에 아들인 아치로는 12년(4살때부터 시작,,,,)간의 훈련덕에 실력은 이미 칸바루와 맞먹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있다.

고교생이 되어서일까 사춘기가 찾아와서서일까 등교 전에도 도장을 이어받을지에 대해 부모님과 화통(?!?)한 대화를 나눈 덕에

기분도 저기압인 아치로였다.

"누가 그딴 도장을 이어 받을까보냐! 나도 하고 싶은게!!!.....생길거라고!"

실없는 말을 작은 목소리로 투덜거리며 폐달에 가차를 가하는 바로,,,

그때.......세상이 격리되었다.

2009년 3월10일.학교에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위그니(Family restaurant Name)앞을 지날때.

눈 깜빡 할, 그 짧은 사이에. 아치로의 일상이 뒤바뀌었다. 평범한일상이 무너져 내려갔다.

온몸을 통해 알수있었다

세계가 갑작스레 커다락 막에 가두어졌음을,,,,격리 되었음을,

그리고 볼수있었다.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생각 되지않는 존재감,고귀함,살기,를 뿜어내고 있는 한 남녀커플의 모습을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며 천천히 다가오는 그 커플에게 억눌려 단지 바라만 볼뿐이었다.

그들이 다가옴에따라 자신에게서 '무엇인가'가 사라지는 것을 느낌에도 신음성도 지를수없었다.단지,석상처럼 굳은채,,,

단지 자신에게서 소중한'무엇인가'를 내어줄뿐,

그리고 그날, 아치로에게 있어서 가족도,친구도,평범한 일상도,

그리고...................'인간'이라는 존재성조차 잃어버렸다. 아니 빼앗기었다.

'괴이' 밤의 귀족-뱀파이어, 두 존제에 의해,,,그는 '괴이'가되었다.

프롤로그 마침입니다.....(시울님에겐 죄송한마음만 들뿐입니다,,,,기껏 편집해주셨는데,,,,,편집해주신 노트를 잊어버리는 바람에,,,,,ㅈㅅ합니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라 생각하여 당장 처음부터 다시 써서 올렸습니다 성의를 봐서 용서해주세여ㅜㅜ)

에,,또,,,,,많이 부작한 신입 작가입니다.

많은 충고와 댓글,좀 남겨주시구여,그리고 덧붙여서 주제 넘지만 많은 홍보 부탁드려여ㅇㅅㅇ

다음 이야기부터는 여주가 등장합시다.

시간상도 2006년에서 2010년,4년후의 괴이이자'??????'의 아치로의 삶이 그려집니다. 기대해주세여ㅎㅎㅎ

(시울님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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