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총님의 "하늘과땅의 시대"
고무림시절부터 눈팅만 해대던 저를 가입하도록 만든 글입니다.
원래부터 전 풍종호 작가님의 작품들과 '칠성전기'와 같은 설정 자체가 복잡난해하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글을 워낙이나 좋아했습니다.
요런 부분에 더하여, "책 한권의 소동"이라는, 이야기의 주요한 흐름에서 살짝 엇나가는 챕터로 글을 시작하는 작가분의 센스까지 덧붙여져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물론 시점이 너무 자주 바뀐다, 읽기에 힘들다 라는 단점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것에 흥미를 느끼는 분들도 문피아 내에 다수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복잡한 설정, 다양한 인물, 추리소설과 같은 전개, 이를 좋아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덧1. 총님은 비록 연재주기가 불규칙하고 꽤 텀이 길다는 단점은 있지만, 결코 연중은 하지 않는 작가분입니다.
덧2. 아직 포탈을 열 정도의 내공을 갖추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늘과땅의 시대"로 검색을 해주세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