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머드
작성
09.11.24 03:06
조회
1,08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매번 부족한 글을 내놓고 있음에도 염치없이 또 다시 만독자분들 앞에 나서는 머드입니다.

이번에 내놓은 글의 제목은 "패왕가"입니다.

간략한 초반 전개를 소개하자면.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남궁세가의 첫째 공자이던 남궁단천.

자신에게 모든 것을 양보만하며 지내온 아우에게 차기 가주의 자리를 양보한 채 길을 떠나는데.

하지만 도리어 그것은 비수가 되어 그에게 돌아오고, 단천은 결국 차디찬 흙바닥에 몸을 누이고 만다.

허나 그것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니었으니, 단천은 판타지 대륙에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되고 프리우스의 왕자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프리우스의 왕자 자르딘으로 살아가던 단천의 눈앞에 하나둘 세가의 흔적들이 나타나게 되고 단천은 혼란에 빠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과 암투....

그리고 단천의 새로움 싸움이 시작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결코 가볍지도, 또 무겁지도 않은 그런 류의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으니 다소 귀찮으시더라도 아래 포탈을 타고 오셔서 직접 그 재미를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절대 허튼 시간이 되지 않을 것이란 사실만 약속드리며, 전 이만 물러가 패왕가 안에서 만독자분들과 함께 숨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이 동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패왕가 바로가기


Comment ' 3

  • 작성자
    Lv.30 염라귀
    작성일
    09.11.24 04:08
    No. 1

    이거 전에 보던것 같은 느낌이...
    순종 자르딘이 독종 자르딘으로 변해서 놀라던 형제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머드
    작성일
    09.11.24 04:40
    No. 2

    예. 맞습니다. 일전에 연재했던 이계군주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하지만 패왕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글입니다.
    사실 제 성격과 글의 스타일상 가벼운 흐름을 유지해야했던 이계군주를 끝까지 써내려가기가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런 공지없이 게시판을 닫은 이유도 이계군주의 스타일을 탈피하기 위해서였다고라면 너무 변명처럼 들리시겠죠?^^;;
    아무튼 이계군주를 재미있게 봐주셨던 독자분들께는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허나 이계군주에서 느끼셨던 재미와는 또 다른 재미가 패왕가에 녹아들어가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11.24 12:54
    No. 3

    순간.. 검왕가 를 떠올려버린.... 콜럭, 콜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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