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만화책과 피규어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찌질한 주인공이, 무림으로 넘어간 후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같은 만화책으로 무공을 배워 무림을 휩쓸다!
이러한 상상을 글로서 보고 싶은 분들께 제 소설을 홍보합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57
드래곤볼, 더 파이팅의 통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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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편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아 천천히 다가오는 소교주를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파”
“곧 죽을 새끼가 모라고 지껄이는 거냐. 크흐흐흐. 꼴좋다! 이 개자식아.”
소교주와 나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 졌고 나는 중얼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기 파”
“미친놈, 내 너의 머리통을 부셔도 계속 중얼거릴 수 있나 보자.”
이제 소교주와 나의 거리는 충분히 지척이었고, 그의 손 짓 한번이면 내 머리는 망치에 맞은 과일처럼 산산조각 나서 뇌수가 여기저기로 날아 갈 것이다.
“두 손을 모으고 염불이라도 외우는 거냐. 이 개자식아! 혹시 성불해서 다시 태어나면 다음번엔 더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소교주는 징그럽게 웃으며 피가 잔뜩 묻은 철퇴를 내 머리를 향해 휘둘렀고, 나 역시 마지막을 느끼며 피식 웃으며 있는 힘껏 외쳤다.
“
에!
네!
르!
기!
파!!
”
순식간에 하얀 빛이 모든 공간을 감쌌고 그 빛이 내 손에 모이더니 하얀 구를 이루어 마치 광풍이 몰아치듯 소교주를 향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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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훅이 연천인의 관자놀이를 부셔버릴 기세로 내리 꽂혔다. 나는 빠르게 더 빠르게! 좌우로 위빙을 했다.
슈욱 쾅! 슈욱 쾅!
통쾌하게 훅이 연천인의 면상을 갈겼다. 그리고 그 속도는 더더더! 빨라졌다.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그것은 이제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슈욱 쾅!
나중에는 바람소리조차 묻혀 버릴 만큼 빠른 훅이 작렬 했고 그제야 나는 그것이 무엇인 깨달았다.
“이것은.”
쾅!
“네가 죽인”
쾅! 쾅!
“사람들의 원한이 만들어 낸!”
쾅! 쾅! 쾅! 쾅!
“뎀프시롤이다!!!”
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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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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