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나게 읽고 있는 것은 TimelessTime 밖에 없군요. ㅠㅠ
선호작베스트의 10위 권 안에 든 것은 대충 다 둘러보았는데, 저랑 잘 안 맞는게 많더라구요. 호흡이 짧아서 싫은 것도 있고, 가벼워서 싫은 것도 있고... 물론, 모두 잘 쓴 글이긴 하지만 저랑은 안 맞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글은 글의 흐름이 세밀하고 조근조근 하면서도, 악역의 행동이나 말이 가볍지 않은 글입니다. 주인공이 가볍고, 미숙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어디어디의 장군이 생각하는 것은 초딩같고, 무슨 세가의 가주가 생각하는 것은 유치찬란하면 도저히 볼 수가 없더라구요.
판타지, 무협, 게임판타지등등 가리지 않습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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