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즘 나온 것으로 읽을만한 것 추천 바랍니다.
단 취향이...너무 뻔하거나, 먼치킨이거나 기존에 있던 패턴들을 그대로 담습하는 그런 것 말고. 조금이라도 독창성이 보이는 것이 였으면 합니다.
맨날 여주인공에게 휘둘리고 주인공 지 혼자만 잘났고 NPC들은 여느 실수를 반복하는 이런 패턴을 보면 구역질이 나더군요. ...이런게 싫으면 게임소설을 안보면 되건만.
음. 마이너한 취향이지만 재미있다! 라는 것을 추천바랍니다.
...동네 책방에서는 하얀 로냐프강이며 월야환담만해도 마이너한 축에 속하죠.
김백호 님의 [금지된 세계] 아십니까?
희귀하게도(?) 게임소설이지만 진중한 멋이 있는 소설입니다.
히로인에게 끌려다닌 다고요? 그런거 없습니다.
주인공은 간지 폭풍이기 때문에...(?!)
게임소설이지만 소재가 특이하고(미리니름이 될까봐 말하지 않겠습니다.) 케릭터 각각의 개성도 잘 살아있습니다.
npc는 문제 될게 없습니다. 안 나오니까요..
소드마스터 어쩌고 9서클 어쩌고.. 그런거 없습니다.
문피아에서 출판하셧고요. 그런데 출판한다고 하신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언제 나올지는 알수없습니다. 출판되면 꼭 보고 싶은 게임소설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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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는 게임소설을 진지하다고 느낀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이게 처음입니다.
찬성: 
반대: 
엔띠
백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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