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나이트(환상미디어)를 출간하고 약 3년 가량이 흘렀습니다. 그간 글쟁이로서 많은 방황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더욱 많은 것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 마녀의 기사를 연재하게 되어 많은 분들께 공개하고 싶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마녀의 기사는 [기사] [마녀]라는 두 가지 환상적인 요소를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환상적인 요소라고 하나 다소 과장되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요소들은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선에서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이야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을 통해서 여러 이야기를 진행할 것이며 가장 핵심은 기사의 신념, 역할, 사랑, 그리고 운명. 그 속에서 주연들의 역할 등을 제 능력이 닿는 한 모두 표현해보려고 합니다.
다소 무거워질 수도 있으며 즐거운 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마녀의 기사는 [월] [목] 양일간 1회 3화분량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마녀의 기사는,
[글쟁이 천랑의 블로그]
[문피아]
[에프월드]
[커그]
[조아라]
에서 연재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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