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샤님의 '이카로스의 하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글의 내용은 각기 다른 세개의 국가에서 서로 다른 꿈을 가진
3명의 인물들이 그려내는 전쟁 판타지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공 3명이 모두 개성이 뚜렷하여 서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있어서 그 행동들에 쉽게 납득이 되어집니다.
벌이는 전쟁 하나하나에 치밀한 전략의 맛이 있어서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들 멍청이들인 여타 지뢰작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이 게임 npc같은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모두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주인공들을 뒷받침해주고 있구요.
또한 축적된 연재분량도 많아서 적지않은 시간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시험 등 중요한 일이 앞에 있는 분들께는 조심(?)하시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여하튼 정말 오랜만에 좋은 글을 만나서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한번 일독 해보시길 바랍니다.
*포탈 여는법은 몰라서 ㅠㅠ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