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 분들도 같은 경험 하고 계실 것 같아서 묻고 싶어졌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래도 선작에 좀 연연하게 되잖아요? 문피아 연재를 시작한지도 한 달이 넘어가는데... 그 간 많은 분들의 관심에 -제 기준에서 많은 분들이지만- 기분좋게 힘내서 글을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몇회를 보니 선작의 절반도 안되는 조회수가 되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선작을 한 소설이 15편 좀 넘는 정도라서, N이 뜨기만 하면 바로바로 달려가서 읽는 편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몰아서 보려고 기다리시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선작 해놨다가도 재미가 없어서 한동안 놔뒀다가 .... 지워버리는 경우도 있을까요?
선작에 못미치는 조회수에 뭔가 좌절스러워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추석이라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미 한 월요일 연재분부터 조회수가 선작을 밑돌거든요.
[님 소설이 재미없어서 그런거임] 이라고 말하셔도 할 말은 없지만=ㅁ=ㅋㅋㅋ
허심탄회하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나눠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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