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검은방

일단 소설의 분위기 자체가 지독히도 어둡고 끈적끈적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기분이 나빠질려고도 하더군요. 각설하고, 소설은 각각 파트가 나뉘어 있고요 내용은 이어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가장으로 있는 한 가정이 파멸되는 이야기 라던지 한국전쟁 당시의 일제앞잡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라던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고요. 다른 이야기 인듯 하나 글을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이어지는 이야기들 이고요 이 부분은 이해도 잘 되는듯합니다. 이야기 선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을때마다 알아듣기가 좀 어려운  표현을 쓰는 경향이 조금은 있더군요. 하지만 그런 것은 이 작가분의 묘사력에 커버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집중력있게 글을 읽을 수 있고 또 읽으신 분들은 소름이 돋을거라 장담합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검은방'

p.s 아직 수련이 부족해 포탈을 하지못합니다 '검은방' 검색해주세요

[꿈의무림]

요새 무협/판타지에 식상해서 눈이잘안갔는데 간만에 집중하면서 잘보았습니다. 필력이 예사롭지 않으셔서..마치 영화나 드라마와같이 장면이 흐릅니다. 조회수가 낮은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편당 내용도 보통글의 5배정도는 되구요...이런 잘쓴글이 너무 조회수가 안나오는게 안타까워서 답글 달고갑니다.

[루져]

대부분 사람들이 퓨전이나 무협 판타지 위주로 읽어서

호러나 일반 로맨스 뉴웨이브 같은 소설들은

조회수가 적을듯 하네요...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글 중 하나입니다 ㅎㅎ

[헤라라스틱]

부마다의 내용은 다 이어지지 않나요? 일제앞잡이의 경우는 과거이야기이고.

[겸둥악마]

연결됩니다~ 끈적끈적하고 음습하지만 작가의 필력에~ 생생한 묘사에 빠져듭니다! 강추하고 싶은 글입니다.

[[탈퇴계정]]

좋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