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해모수의 칼 1부에 대해

작성자
Lv.1 구란
작성
09.09.02 16:48
조회
373

해모수의 칼은 자연 뉴웨이브에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

앞으로 17화 뒤인 169화에서 1부가 끝납니다.

해모수의 칼은 전체적으로 5부로 되어 있습니다.

1부는 주인공이 역사를 알아가는 일입니다. 그러다가 우리의 실체를 알고 우리의 역사를 추구하면서 신을 받아드리는 신의 집, 집주를 키웁니다. 드디어 불완전하나 집주의 형태를 갖출 무렵 주인공은 일본 땅으로 가서 이세신궁에 있는 팔지경 속에든 하치만신을 깨우게 됩니다. 깨어난 하치만은 살인자 우다 기부치를 숙주로하여 그의 영내에 깃듭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만난 하치만은 보잘 것 없는 우다기부치를 버리고 주인공의 영 속으로 들어와서 주인공을 자신의 숙주로 삼으려 합니다. 여기가지가 1부입니다.

2부는  주인공은 자신의 육체와 영을 숙주로 하여, 커나가는 일본의 전신 하치만을 몰아내려 합니다. 사실 하치만을 몰아내는 것보다 그의 영과 육 속에 잡아두고 하치만의 영을 굴복시켜야 하나, 주인공의 영기는 하치만을 잡아서 굴복시킬 정도가 아니기에 하치만을 쫓아내려고만 애씁니다.

그런 중 하치만을 따르는 르타이들이 주인공을 잡아 가둔 다음, 신보이기를 동원하여 주인공에게 깃든 하치만을 완전한 하치만신으로 키우려 합니다.  다르신궁의 궁주는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이를 막으려 합니다. 그러는 중 구주의 다르신궁과 달리 독자로선을 걷는 오사카의 제2다르신궁에서 주인공을 구해 자기 편으로 삼으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패싸움이 됩니다.

주인공을 중간에 두고, 극우파 그리고 일본들을 지키려는 일본 보수민족주의파, 르타이, 구주의 제1 다르신궁, 그리고 오사카의 제2 다르신궁들이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하치만은 주인공의 영성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변형시켜 삼한의 백성들 모두를 자기의 신도로 만들려 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힘을 키우려 합니다. 주인공과 그의 스승이신 이제현옹은 우리 삼한인을 노예로 삼으려는 하치만을  주인공의 영성에서 몰아내려 합니다.

잘못된 역사도 돌고 돈다. 잘못된  역사의 소용돌이 빠져나가려면 지금껏 가진 잘못된 생각을 끊어야 합니다.

무령왕은 자신의 무덤을 한반도에 잡았을때에 지모신에게 땅 값을 지불했습니다.

일본이 중일전쟁을시작할 때에 일본인들에 의하여, 광개토대왕의 비문이 발견되고, 칠지도가 발견했습니다. 무엇인가 냄새를풍깁니다.

왕릉이라는 역사의 흔적을 옮겨 한군데로 모은 것은 고국원왕 때부터입니다. 고국원왕이 연나라에게 미천왕의 무덤을 도굴당한 뒤 시신을 강탈당하자 이런 일이 두번 있어서는 안되겠다고하고 그때부터 왕릉이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대혈릉이라 합니다.

아버지의 시신을 도둑맞은 고국원왕은 대혈릉이라 하여 흩어진 왕릉을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광개토대왕 때에 소묘인연호라 하여 각지의 포로들을 잡아 왕릉을 새로이 짓고, 보수관리를 맡겼습니다.

그때에 고구려로 부터 수묘인연호들을 받아 관리한 사람이 계림 서라벌의 왕으로, 광개토대왕은 계림의 왕을 매금이라 하였습니다. 죽은 자들을 지키는 신궁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즉 북명의 왕이라는 말이 매금입니다.

한반도에 왜 고인돌이 많고 이 좁은 땅에 유적지가 이리 많겠습니가?

그것은 한반도가 북명을 옮겨온 땅이기에 그러한 것이다. 원래의 북명 땅은 여기가 아니라 다른곳이었습니다.

이 헝클어지고 꼬인 역사적 사실을 해모수의 칼이 쾌도난마한 다음 하나하나 파헤쳐나갈 것입니다.

글의 내용이 쓸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댓글과 추천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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