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선호작들 중 몇몇개를 추천합니다~(사실 본 목적은 따로 있지만 오홍홍홍홍~~~)
윤 서 빈 애머랜스의정원
요즘 들어 퇴마물과 호러물이 급격히 읽어보고 싶어져서 찾게된 몇 안되는 귀중품 중 하납니다. 아직 분량은 많진 않지만 신부가 되다만 의학도, 신기가 찾아온 무당의 딸, 위령하는 땡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제대로 나온 적은 없지만 오컬트나 마술, 퇴마 관련 실제 '주문'까지 나올 것이라고 하니 흥미가 급상승하는군요. 이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보시길 권장합니다.
김 근 우 위령
역시 퇴마물 계통입니다. 출판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한 파트씩 매일 올라오는데 완성도가 높습니다. 신병으로 귀신을 보게된 청년이 영험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사람 사는 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군요.
이 문 혁 난전무림기사
리셋무협이라는 표현이 적당할지도 아니면 나비효과의 무협판이라 해야될지 모르겠군요. 죽음과 동시에 한시진 전으로 돌아가는 주인공. 과거를 기억하는 주인공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감칠맛나게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도굴꾼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간군상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보고 싶다면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고 렘 광천만기
하렘, 먼치킨,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주인공들의 마스터, 고렘님의 묵은 신작입니다. 광기로서 써나가던 요괴를 던져버리고 가져나오신 요괴 외전격 소설입니다. 마령의 유혹에 의해 마공에 빠진 주인공, 자신의 업보인 소녀를 치유코자 떠돌며 겪게되는 수많은 인간들의 광기행과 고통의 행로. 도덕의 가면을 깨뜨리고 가슴을 찌르는 일설을 보고 싶다면 찾아가시길.
위에까진 추천이었고 이제는 본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독촉에 들어갑니다!!! ㅡ.ㅡ!!!
신 독 마신독행 - 장기간 장수에 이어서 반짝 연참대전으로 독자를 기쁘게 하시더니만 이내 또다시 잠수를 타면서 독자들 속을 새카맣게 태워놓으셨음. 공지도 없으시니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입니까!!!!
김 백 호 신들의황혼 - 쓰던 글 버려두고 필명 바꾸시더니 신작연재로 바쁘신 몸. 신작은 꼬박꼬박 올라오는데 이거는 어찌된 노릇입니까? 엥? 문피아 솔로군단장 각하?
무 영 자 꿈꾸는짐승의왕 - 원래 목적은 이거 연재하는거 아니었나요? 무.영.자.님??? 없는 그림자 다시 붙여서 현세로 강제소환해서 금마동에 가둬놓고 완결날때까지 독촉합니다??? 일일연재해야되요? 안해야되요? (안해야된다는 리플시 당신의 없어진 그림자를 붙이러 찾.아.갑.니.다.)
무 영 자 영웅마왕악당 - 흠~ 본래 꿈.짐.왕을 애독하던 독자로서 본업이 아닌 알바에 충실한 것을 용서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영&마&악 또한 매우매우 즐겁게 보는 바, 일일연재를 한다면 용서를 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얼른 오늘치 분량을 뱉어내지 않으신다면......후후후. 그 다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추천받고도 게으름부리는 작가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최소한 공지라도 올리고 잠수를 타라! 읽는 독자 속터지오!!!
무영자님은 일일연참 해야되요? 안해야되요? <- 이게 주목적...ㅡ.ㅡb 모든 것은 계획대로....흘흘흘. 대답은 아시죠? [살기와 함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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