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무법하는 늑대인간
VS
늑대인간을 잡으려는 사냥대
아직 11편 정도밖에 안 본 관계로 이 소설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 소설을 보통의 늑대인간물처럼 액션물이 아닌, 심리소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두통이 찾아온 교수 이명섭.
그는 강렬한 고통에 시시때때로 정신을 잃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온 심리학자 허재원
그는 5년 전 늑대인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늑대인간에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순진한 경찰 응재, 그리고 그가 형으로 모시고 있는 진수.
둘 다 꼴통으로 불리지만, 둘 다 늑대인간의 존재를 믿고 도시를 무법하려는 늑대인간을 잡으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말로는 반전도 많을거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저를 즐겁게 하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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