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의 호위무사, 왕포!
가진 거라곤 미끈한 몸(!)뿐인 그가 염라대왕의 셋째 따님, 수련을 보고 반하게 된다.
사나이의 근성으로 염라대왕님께 따님 좀 주십사, 숱하게 매달리다
무조건 싫다는 염라대왕과 결국 내기를 하게 된다.
- 인간계로 나가. 그곳에서 인간으로 만나 둘이 사랑을 이루고 행복하게 산다면
내 너희의 혼인을 허락해 주마. -
기회는 열 번.
열 번의 환생 안에 수련 아가씨와의 사랑에 성공하여야 한다.
과연 왕포의 운명은?
순수감성로맨스.... 라기엔 많이 죄송한 그냥 웃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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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단 여럿이 함께 달리는 게 보기에 좋지요(?)
p.s1: 홍보를 안하는 버릇을 들이다가 하려니 엄청 민망하네요.어흑. 지금 제가 글 다 써놓고 확인을 못 눌러서 몇 분동안 멍 때리고 있다는 걸 여러분은 아실까요.
p.s2: 늘 강조하는 거지만 제목 절대 발로 지은 거 아닙니다.
찬성: 
반대: 
엔띠
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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