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
09.08.02 23:04
조회
550

“그런데 정우야. 아까 그 게임 재밌었냐?”

“응. 초반에 죽긴 했지만 나름 재밌을 것 같던데.”

“으으음. 그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온라인으로?”

“응. 원래 몇 년 전에 패키지로 만든 건데 아버지가 개조하셨거든. 뭔가 따로 구상하시는 일이 있는 모양이더라고. 그걸 하려면 온라인으로 해야 한데.”

.

.

.

"아, 그런데 그 게임 뭐랬지? 비테이어였나?"

더 비테이어(The betayal).

:GK사가 2XXX년 7월 26일 발매한 FPS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발매 1주년 기념 행사가 이후 레드 쇼크(red shock)라 불리는 참사로 이어져 발매 1년 8개월 만에 발매가 전면 중단된 게임.

GK사

:가상현실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2XXX년 7월 26일에 발매한 게임 더 비테이어(The betayal)로 황금기를 맞이하는 듯 했으나 발매 1주년 기념 행사가 레드 쇼크(red shock)로 이어져 그 후 급격하게 몰락, 라이벌 회사인 HT사에 회사를 양도하였다.

RPG보다 떨어지는 현실감으로 점점 외면 당하는 FPS게임.

                  -현실감을 높이면 유저들이 돌아올까?

가상현실로 유명한 GK사가 FPS게임을 선보이기 앞서 사장의 아들에게 먼저 사용해 보라고 건낸다. 그래서 그는 정우(女)와 그의 친구들을 불러 비테이어 게임을 시험 플레이 하게 되는데…

.

.

“이 게임 역시 이상해! 도움 캐릭터라면서 왜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는 거지?”

                      -최정우(女). 한국 랭킹 18위. 블루 팀

  “어차피 게임인데 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되잖아?”

                      -황휘현(男). 한국 랭킹 6위. 블루 팀.

.

.

.

"말 잘 들으면 식량 정도는 줄 수도 있지."

                         -박정원(男). 한국 랭킹 1위. 레드 팀

레드 쇼크(red shock) 그 참극의 현장.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더 비테이어]

----------------

에에 아직 홍보했던 내용의 반도 진행 못 한 상태입니다 (;ㅁ;)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Blood red

2. Blue revolution

3. Brown effect

4. Black out

5. Epilogue

현재 Blood red 가 진행중이며 이것은 비테이어 게임이 어떤 건가를 알려주기 위한 것, 즉, 본편에 들어가기에 앞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본편은 Blue revolution 부터지만 Blood red 편도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있지, 휘현아."

"응?"

"아까, 문 잠겨있더라."

"올라가 봤어?"

"응."

"…."

"우리 나갈 수 있을까?"

"그럼."

"멀쩡하게?"

"…."

"솔로가 다 떨어져가. 내일도… 해야되네. 게임."

"…응."

"있잖아, 우리… 우리…."

"…."

"잘자."

"잘자, 정우야."


Comment ' 3

  • 작성자
    Lv.3 park3960
    작성일
    09.08.02 23:17
    No. 1

    초반이 너무 이해가 안가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08.02 23:21
    No. 2

    hydracs 님// 으에엑 ;ㅁ; 그동안 집에서 혼자 글을 쓰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지라..;;; 쪽지나 댓글로 물어 보신다면 성실히 대답해 드리겠습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03 13:51
    No. 3

    이해가 않되시면 제 아이디를 검색하셔서 더 비테이어 추천글을 보시길?!

    …그나저나 스토리는 정말 기대되는데, 작가분의 연재속도로 도대체 언제쯤 저기까지 진행이 될지...(먼산)

    쨋든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9536 추천 고양이 소년과 공주님의 여행기-공주님의고양이 +2 에어(air) 09.08.04 789 0
99535 추천 점점 주인공처럼 성장해가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3 Lv.1 몽고메리 09.08.03 1,064 0
99534 요청 무협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3 Lv.55 혼은잇는가 09.08.03 501 0
99533 요청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 따로 추천해주세요 +4 Lv.1 keids 09.08.03 757 0
99532 추천 조폭두목과 흡혈귀, 사랑에 빠지다?! +20 Lv.1 라밍 09.08.03 1,200 0
99531 요청 소설 필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중입니다만, +8 아르파 09.08.03 612 0
99530 추천 잿빛눈동자의 소천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3 Lv.54 熱血讀者 09.08.03 1,263 0
99529 한담 선작공개하고 재밌는 작품 추천받아요 +4 Lv.54 요롱롱 09.08.03 722 0
99528 홍보 너는 나로인해 죽을것이고, 나는 너로인해 죽을것... +13 Lv.10 하늘나이 09.08.03 796 0
99527 추천 풍몽군님의 에니티 추천드립니다. +7 Lv.59 slglfslg.. 09.08.03 744 0
99526 한담 뭔가 고구려 적인 여자이름 없을까요? +25 Lv.1 휴도왕 09.08.03 1,142 0
99525 추천 허허, 이렇게까지 절망적인 글이라니.. +9 Lv.61 아거가방 09.08.03 1,444 0
99524 홍보 '이방인'에 당신은 낚일 것입니다. +6 Lv.8 직설법 09.08.03 693 0
99523 추천 당신이 아는 사람이 마(魔)라면? +4 Lv.1 elsil 09.08.03 1,100 0
99522 요청 자추'만'받습니다~ +19 Lv.26 과곰 09.08.03 628 0
99521 추천 선작n 고갈인 분들을 위한 한달만의 추천, 그만큼 ... +3 Lv.1 리에넨 09.08.03 1,384 0
99520 홍보 리얼한 액션, 실제과 같은 기격박투 +6 Lv.1 이서림 09.08.03 512 0
99519 추천 요새 재밌게 읽고 있는 소설들 소개하면서... 추천... +4 Lv.65 blind123 09.08.03 1,428 0
99518 홍보 8명의 영웅과 8명의 악인이 만났다. +2 Lv.1 [탈퇴계정] 09.08.03 806 0
99517 추천 우주의 시간을 다시 돌릴 수 있을까요. 나선인형. +2 Lv.60 이응이응 09.08.03 570 0
99516 한담 선작공개합니다.게임판타지,판타지추천좀요 +8 Lv.4 스피라 09.08.03 703 0
99515 추천 추천글이 세번째입니다. +7 Lv.1 레미테온 09.08.03 1,175 0
99514 추천 유쾌 상쾌한 소설을 찾으시나요? +3 Lv.81 마님오늘은 09.08.03 834 0
99513 홍보 납치, 조작, 그리고 반역 +1 Lv.1 [탈퇴계정] 09.08.03 433 0
99512 홍보 괴물들의 이야기 +1 Lv.1 Kardien 09.08.03 481 0
99511 요청 대체 역사소설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고수님들 +14 Lv.1 메가케논 09.08.03 1,144 0
99510 추천 추천합니다! 처음으로 포탈 도입! +5 Lv.58 銀妃 09.08.03 945 0
99509 추천 문피아라는 땅에 묻힌 보석! [사파이어급] +7 Lv.10 덕천군 09.08.03 1,915 0
99508 한담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7 Lv.1 男子 09.08.03 554 0
99507 요청 더 싱어, 리턴 투 싱어 양장본 구할수 업나요?ㅠㅠ +9 Lv.1 보라골뱅 09.08.03 90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