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스트에 든 글이기에 많이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추천해봅니다.
이 글은 소재만 따지면 그렇게까지 않습니다. 평범한 악당(라고 하면서 갈수록 평범하지 않은), 악당(인줄 모르지만)을 사랑하는 여영웅(먼치킨에다가 지금도 급속히 강해지고있는), 삼류악당(똑같음 ㅡㅡ)을 사랑하는 마왕소녀(여영웅과 똑같은 상황),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매우 드문 소재라..고까지는 할 수 없는 소재들이지만. 매우 특이하게도 세개의 일인칭 구조를 쓰면서 재미를 수배로 증폭시키는 특이한 소설입니다. 줄거리....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기에 가서 보십시요.
단지 제가 확신하는 것은 새로 보시는 분들의 반응은 두가지라는 것입니다. 매우 짜증내며 닫아버리거나 배꼽잡으며 순식간에 끝까지 다 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