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일독한 글이 있습니다.
스무편 넘는 글을 한번 쉬임없이 다 읽엇군요.
제가 추천하고자하는 글은 휘룡가 입니다.
취령님이 연재하고 계신 글이지요.
글 전반부즈음? 살짝 지루한 감이 있긴 했었지만, 뒤로 갈 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일단 제목의 판타지의 느낌이 스며있는 설정 이라는 말은
주인공이 시간이 열배 빨리 가는 비동에 들어가 수련하여, 십년간 수련하고 나온다는 특이한 시간적 설정과, 주인공이 찾아야 하는 세가지의 신물, 주인공이 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나는 가슴의 용 문양, 그리고 아직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그 신물들 중에는 환수를 소환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무튼 특이한 설정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대략적인 줄거리는
가문이 망하고 주인공은 적들로부터 도주하여 가문의 복수를 하고 천하를 자신의 발 아래 둘 꿈을 꿉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설정의 비동에 들어가 수련을 하고 십년만에(바깥은 100년이 지났겠죠.) 나옵니다.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주인공은 일단 빙령궁에 있다는 삼신기중 하나인 수룡창을 털러 갑니다. 대략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진행된내용이구요,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 지금 두서없이 설명을 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한번쯤 가서 읽으신다면 후회는 안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몇일 전에 추천글을 보고 선작만 해놨다가 오늘 읽었는데 정말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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