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골든베스트에 든 글이기에 많이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추천해봅니다.
이 글은 소재만 따지면 그렇게까지 않습니다. 평범한 악당(라고 하면서 갈수록 평범하지 않은), 악당(인줄 모르지만)을 사랑하는 여영웅(먼치킨에다가 지금도 급속히 강해지고있는), 삼류악당(똑같음 ㅡㅡ)을 사랑하는 마왕소녀(여영웅과 똑같은 상황),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매우 드문 소재라..고까지는 할 수 없는 소재들이지만. 매우 특이하게도 세개의 일인칭 구조를 쓰면서 재미를 수배로 증폭시키는 특이한 소설입니다. 줄거리....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기에 가서 보십시요.
단지 제가 확신하는 것은 새로 보시는 분들의 반응은 두가지라는 것입니다. 매우 짜증내며 닫아버리거나 배꼽잡으며 순식간에 끝까지 다 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용은 말그대로 제목이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영웅과 마왕과 악당의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출판됐던 무협지가 있었는데요..
똑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시점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아예 월간연재를 말씀하시고 계시고,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몰랐으면 모르지만, 일단 알게된 후에는 발을 뺄수가 없게 만들어 주는구요...
새로운 신종 마약을 원하신다면,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일상을 원하신다면... 조용히 다른 글을 읽어 보시기를 권유하겠습니다.
p.s
#1. 포탈신공은 몰라서 ㅡㅡ;;
#2. 영웅&마왕&악당의 첫번째 글이 아니라 카테고리의 첫번째 글부터 읽는 것이 좋습니다. ^^
p.s
ㅎㅎㅎ 추천글을 썼는데 바로 밑에 추천글이 올라와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점심먹고 읽기 시작해서 추천글까지 지금가지 화장실도 거의 가지 못했습니다....
찬성: 
반대: 
그늘바람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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