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란의 약먹은 인삼님이 쓰시고 있는 스팩터(영어임ㅡ.ㅡ;;)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직 도입부분이라서 작품에 대해 말하기 곤란한점도 있지만,글 서두에 나오는 주인공의 나이가 너무 너무 맘에들고...주인공의 시니컬한 모습,사고가 현시대의 중년을 투영하는것 같아 씁쓸하지만,가슴에 많이 와닿는군요...
또,리셋물을 읽을 때마다 혼자서 상상하는 주식에 관련된 부분이 글에 나올때는 내 이야기 하는것 같아 피식 웃었더랬죠.
아마도 글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면,작가님과 저와는 주식에 관해서는 아픈 추억을 공유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ㅡ.ㅡ
작가님은 지금 다른글을 출판하고 계신관계로 진행이 늦을 수 도있지만,기다림이 즐거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댓글이 많아서 심히 늦은 뒷북이라고 생각하지만,마음에 드는 수작을 만나는 기쁨에 글을 올려 봅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