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란에서 '비천사신기'를 연재 중인 유생입니다.
독자님의 요청에 의하여 미흡한 부분을 수정 중에 있습니다.
간혹 붉은 'S' 가 뜨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림' 으로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왕 한담에 올리는것, 홍보마저 해야 한다는 욕심에... (퍽! ㅡㅜ; )
이 이야기는 오래전, 아주 오래전, 정말 너무오래되어 이제는 잊혀진 전설로 부터 시작됩니다.
사신일득(四神一得), 사신중 하나를 얻는자,
천하치자,(天下治者) 천하를 다스릴 것이며,
사신득자(四神得者), 사신모두를 얻는자,
불사천신(不死天神), 불멸의 천신이 되리라.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니 아침나절 까마귀가 울어댄다. 신을 신자말자 손아귀에 잡히는 돌멩이를 들어 힘껏 내던진다. 푸드득 날아오르는 까마귀 떼, 어깨에 들쳐 멘 바랑이 쏟아질 듯 흔들거린다. 새벽같이 쓸어낸 마당인지라 잉어 가시 같은 빗질 자욱이 선명히 남아있다. 뒤돌아보니 십년을 지내온 모옥이다. 다시 못 올 사람처럼 한참을 서성대더니, 이내 마음을 다잡고 길을 나선다.
-무창(武昌)으로 가야하는가?
방갓을 집어 들고 지팡이를 앞세운다.
이제 십년 전의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그곳에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다리 밑의 거지패가 있으며 사부의 흔적을 알려줄 맹노야가 있을 터였다.
윗글은 본문중 일부입니다. 이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죄송합니다. 내공이 약한 관계로 축지술 또는 경공술은 없습니다. ㅜㅜ;)
염치 없지만 운동삼아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연재란에서 뵙겠습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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