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air)입니다.
이번에 추천할글의 제목은 '아인츠 기사단' 추천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제목만 보시면 기사물(?)이라고 생각하실수 있겠는데, 전혀 아닙니다. 학원물입니다. 주인공은 아인츠 기사단이라는 대륙 최강의 기사들을 키워내는 아카데미에 입학한 것입니다. 몰론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글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2.
주인공은 대륙최강국의 유서깊은 가문의 자식입니다. 몰론 그게 다가 아니지요. 작가님의 세계관은 방대하고 치밀하기 그지없는데, 아직 완전한 정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신화, 혹은 커다란 역사적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을꺼 같은 거물(?)인것 같습니다. 비록 겉모습은 19살짜리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요.
3.
'아인츠 기사단' 은 글 몇줄로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방대한 설정의 신화. 그리고 신화에 나오는 마신족 군단. 정체를 알수없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가게된, 알수없는-신화에 나오는-힘을 가진 여주인공. 거기에 주인공들을 노리는 알수없는 존재들… 여하튼 그런 이야기 입니다.
4.
분량도 적지않습니다.
음음, 이제보니까 대충 소개만 한것같군요. 위 글만보시면 딱딱한 문체에 어두운 분위기의 글을 생각하실것 같기도 한데, 주인공의 성격과 여주인공의 성격의 차이에서 나오는 다툼, 주인공과 막장 주인공엄마인 공작부인과의 말다툼등,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들 역시 적지 않습니다. 보고 있으면 절로 은은한 미소가 지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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