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번째로 홍보하러 왔습니다.
게임에 거창한 이유따윈 달지 않았습니다.
먼치킨 요소? 주인공, 잘나가던 녀석이 저라는 작가 만나서 참 힘들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들개한테 죽고, 고블린한테 죽을뻔 하고...
불쌍한 녀석입니다.
그래도 승률이 높습니다!
할렘 요소? 여자라고는 지금 까지 게임 접속을 도와주는 AI 한명 있습니다.
흉측한 좀비, 골격만 있는 스켈렉톤 등.
괴상한 언데드들이랑 동거동락하는 주인공.
깽판 요소? 작가의 깽판에 놀아나는 주인공. 남들에게 깽판을 일으킬만한 능력이 아직 되지도 못합니다.
게임물의 꽃, 득템!?
간간히 레벨에 맞게끔 얻기는 하지만, 정말 좋은 것은 잘 얻지 못합니다.
제가 쓰고자 하는 글은, 게임에 재능은 있지만, 누구에게 도움이나 받고, 운만 믿고 까불고 깽판치는 그런 글이 아닙니다.
다만 천애고아가 되버린 외톨이가 게임에 미쳐서 살면서 고립된 인간관계속에 서서히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작가가 주인공을 괴롭혀 주는 그런류의 소설입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이 홍보글을 읽으시며 읽고 싶으신분들도 있겠죠?
다들 준비되셨나요?
Are You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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