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을만한 글을 추천해주세요.

저는 글을 읽을 때, 취향을 많이 타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글의 전개가 천천히 진행되면서, 조용하고

사건이 벌어지면, 인물간의 갈등과 주변 상황에 눈이 자주 갑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이라면,

하얀늑대들, 하얀로냐프의 강, 드래곤라자 등

대부분이 판타지의 글이며, 연예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하얀로냐프처럼 특별한 시대에 특별한 통념이 존재하는

경우 솔솔한 재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필력이 중요한 것이겠죠.

제가 지금까지 글을 읽으면서 중도 하차한 글들이

무책임함과 생각없이 행동하는 주인공이나, 뜬금없는

힘, 계속되는 기연이나 인연들이 다음편으로 가길 망설이게 하더라구요.

혹시 읽고 계신 글이나 읽었었던 글중에 저에게 추천해주시고

싶은 글은 없나요? 한 번 글에 푹 빠져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녹구리]

제 글을 읽으세요. 정연-흑색혁명입니다.ㅇ>-<

[신영철]

무협 좋아 하시면 제 글 한번 읽어보세요. 가벼운 글은 아니구요 퓨전 무협입니다.
정연- 월왕구천검입니다.

[만다라케]

제글도 읽어주시죠; 성검연대기입니다;

[독불이한중]

저역시 님이 그리워하시는 글과 같은 작품을 무척 그리워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판타지 소설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고,
감히 그분들께 견줄수는 없지만, 그런 글들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필력이나마 판타지 소설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 것 같습니다.
정규-나투라의 눈물.
읽어봐 주시고 한마디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덕천군]

자추[에휴.. 자추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자유연재란-판타지-나?미래의황제<<카테고리입니다아~

동양과 서양이 만난 판타지입니다[흔하지 않는 스토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