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의 정령전사입니다.
연참대전에 참가하면서 반권 정도의 분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홍보를 할까 합니다.
몇 년째 글을 쓰면서도 홍보가 서툴러서 홍보를 잘하시거나 추천을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울 정도입니다.
홍보글이 마음에 안들어도 이해해주세요. ^^;;;
[한 소녀와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된 과거와 현재의 일들이 그를 새로운 길로 인도했다.
땅의 휴메프인 아스터는 땅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 고향 루오나타를 떠난다.
그를 기다리는 것은 음모와 혼돈 속의 대륙.
아스터의 앞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여기다. 이곳이 우리 휴메프를 위해서 신이 준비해주신 땅이다.”
휴메프들은 대지에 이마를 대고 절을 한 후, 방랑의 생활을 끝냈다.
아스터는 자신의 심장이 당장이라도 몸 밖으로 튀어나올 듯 쿵쾅거리고 머릿속이 텅 비는 경험을 했다.
그의 뺨에 그녀의 입술이 닿았다.
설마하니 직접 만든 것이라고는 생각 못한 아스터는 그녀의 말에 허둥대며 급히 목걸이를 집었다.
“아직 신경을 쓰고 있었나? 그럴 필요는 없는데.”
공기에서 텁텁한 냄새를 맡았고 바닥에는 끈적이는 게 있다.
기묘한 동굴이었다.
나는 반지의 저주를 막기 위해서 이곳에 스스로 봉인할 결심을 했다. 그리고 나처럼 생을 마치는 사람이 더 이상 없길 바라며 이 글을 남긴다.
- 저와 계약할래요?
‘너와 계약하겠어!’
- 당신의 이름은?
아스터도 마찬가지였다. 검을 앞으로 뻗은 채 굳어서 움직일 줄 몰랐다.
아스터는 안심시키기 위해서 밝게 웃었다.
“걱정 마세요. 꼭 땅의 전사가 되어서 루오나타로 돌아오겠습니다.”
누구보다도 땅의 전사가 될 자격이 있는 아스터였다.
자신을 구해줬다는 이유로 그는 땅의 전사가 될 수 없었다.
그녀는 아스터를 위해 눈물방울을 떨구며 계속 기도했다.
[정령전사] <-이곳을 클릭하시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연재란으로 워프하시게 됩니다. ^^;;
본문의 내용일부입니다. 미리니름이 되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시간 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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