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비제일루, 취몽루(醉夢樓)에서 시작된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세상이 지옥이라면, 그 안에 사는 자는 야차가 아니고 무엇이겠나.”
조금 무겁고 잔혹한 이야기를 가벼운 문체로 써보고 싶어서 시작한 글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누가보나 상관이 없는 글이었을텐데...
쓰다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고 (하앍거리는) 생각은 하게 되네요.
소개글의 말은, 언젠가 해본 짦은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헬조선 헬조선하는데, 진짜 지옥이라고 생각한다면, 악마처럼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간단한 질문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다 무협까지 흘러갔습니다.(매우 뜬금없음)
너무 무거운 소리를 너절하게 늘어놓은 느낌입니다만, 가볍게, 가볍게, 글은 가볍게 쓰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읽어 주시고 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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