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두음현 이야기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
09.05.02 17:02
조회
246

패러디 혹은 팬픽성 글입니다.<어떤 글의 아주 중요한 설정을 가져왔습니다. 원 저작자의 허락은 받지 않음. 허락받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음.>

한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마교 고수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적에게 쫓기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후 동굴에 들어가 천년전 고수가 남긴 안배로 고수가 됩니다.

이후 4년간 동굴에서 수련후 강호에 출두하는데 길을 지나다가 숲속에서 한 여인이 음적에게 겁탈 당하려는 걸보고 그녀를 구해줍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춘약에 중독된 상태. 그 이후에 벌어진 일은 상상대로입니다.

주인공은 객잔에 갔다가 거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와 친구를 먹고 무술대회에 같이 참가하기로 하죠. 그 무술대회를 통해 강호에 숨겨진 고수들을 찾는다고 합니다.

무술대회에 참가한 주인공은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이기고 드디어 결승까지 진출합니다.

(여기까지 쓰면서 구무협의 지루하고도 따분한 내용 때문에 쓰는 저 자신도 매우 졸립더군요. 그래서 이부분까지는 특히 대충 썼습니다. 제게 필력이 있었다면 잘 썼겠지만 그래도 설정이 지겹다고 느끼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이 홍보글을 읽으신 분은 구라편은 넘어가고 진실편부터 읽어도 별 무리없습니다.)

그런데 한창 결승 상대와 싸우는 도중에 갑자기 무대 밑에서 한 사내가 올라와 결승 상대방을 껴안더니 이상한 말을 지껄인 다음 귀빈석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소리칩니다.

"엄마 나 티비 나왔어. 녹화 잘 되고 있지?"

그전에도 이상한 점들이 많았지만 사내의 말 이후 주인공은 모든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를 지켜보는 수천개의 시선이 있습니다. 또한 그 시선을 통해 지켜보는 수백만의 눈이 있고.

두음현 이야기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6749 추천 주제 넘게도..제가 추천을......부끄..*__*엘른 도... +10 쩅하고해뜸 09.05.02 1,085 0
96748 추천 철가면 작가가 드디어 개과천선했습니다~ +9 Lv.1 L_Kaiser 09.05.02 1,121 0
96747 요청 인생은 코믹입니다.. 코믹물 추천감사드립니다.! +6 Lv.99 여름바닷빛 09.05.02 616 0
96746 추천 장중하고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 같은 무협!!! +1 Lv.1 대보름 09.05.02 705 0
96745 한담 작가 여러분 힘내세요!! +2 Lv.47 헤븐즈 09.05.02 298 0
96744 추천 제 4000번째 댓글의 주인공은.... +5 성주[城主] 09.05.02 918 0
96743 요청 소설추천부탁드립니다~ +2 Lv.26 과곰 09.05.02 259 0
96742 요청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모든장르포함. +13 Lv.1 [탈퇴계정] 09.05.02 571 0
96741 요청 시험도 끝났고, 이제 최강 연휴인데 볼게 없네요ㅜㅜ +4 진세인트 09.05.02 540 0
96740 한담 작은 행복 +3 Lv.88 담연 09.05.02 224 0
» 홍보 두음현 이야기 +2 Lv.14 무의식 09.05.02 247 0
96738 한담 작가님에게 리플500 선물하기~ +5 Lv.65 다다닥후 09.05.02 445 0
96737 추천 둔저님의 불패신마 출판합니다! +4 Lv.1 바비 09.05.02 683 0
96736 한담 한유림작가님의 지존검제... Lv.47 백담 09.05.02 383 0
96735 요청 선호작공개와추천요청~! +6 Lv.13 넹쵸 09.05.02 433 0
96734 알림 PriMulA 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Lv.1 死時 09.05.02 340 0
96733 홍보 스켈레톤에서 데스나이트가 될 때까지. +2 Lv.5 슬라임베스 09.05.02 748 0
96732 한담 게임판타지를 쓰려고 하는데 프롤로그는 어떤게 좋... +32 Lv.1 한글세자리 09.05.02 686 0
96731 추천 불량장로님의 치정복수사랑극이~~ +4 Lv.32 포필 09.05.02 784 0
96730 추천 시간속에 너무 묻힌 작품~ +1 Lv.78 아웃코스 09.05.02 1,422 0
96729 한담 토욜 아침.싱그러운 연휴 둘쨋날 +2 Lv.25 독불이한중 09.05.02 234 0
96728 한담 제가 느끼는 요즘 겜판 소설들... +16 Lv.47 헤븐즈 09.05.02 783 0
96727 홍보 My character is a Dragon. +6 Lv.1 레미테온 09.05.02 411 0
96726 한담 왜 이런 걸까요... +8 죽기싫은자 09.05.02 323 0
96725 홍보 해양판타지 '졸리로저' +3 jjukjang 09.05.02 570 0
96724 요청 DAUM +3 Lv.31 모걍 09.05.02 675 0
96723 홍보 홍보 비슷한 게임소설의 이력. +10 Lv.50 협행마 09.05.01 625 0
96722 홍보 대충 제가 쓰고 있는 소설 2개 [홍보]. 이거 보면 ... +7 Lv.58 수라백 09.05.01 363 0
96721 추천 하늘이 온통 물든 날. 변화는 시작되었다. +3 규혈 09.05.01 953 0
96720 홍보 이 곳에서의 판타지! +1 Lv.8 4561251 09.05.01 24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