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세줄 이상 읽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세줄 이하로 소설을 평하기는 어렵겠지요.
오늘같이 맥주를 마신날은 더더욱요.
그렇지만 술김에 홍보를 해봅니다.
오래된 소설, 그리고 오래도록 사랑을 받을 소설, 그래서 오래 쓴 소설...
분명 취향을 타고 비주류가 넘치지만, 그래도 바람과 별무리는 여전히 살아남아 순항중입니다.
우리가 잊어버렸던 아련한 소박한 낭만들, 쇳내와 화약연기 자욱한 클래식한 전투들, 그리고 지치는 생활속에 막연하게 꿈꿨던 수많은 이야기들...
퇴근하며, 혹은 출근하며 읽는 바람과 별무리, 그 오래된 이야기들 입니다.
1권-25편은 무료입니다.
무료만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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