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가 나온 관계로
갑자기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마 제 흐릿한 기억에 한번 추천한적이 있는데....
이 소설은 정말이지 걸작입니다.
장르에서 제가 인정하는 분은(제 안견이 작습니다만.)
이우혁. 그리고 이영도. <작가> 님 밖에 없고,
앞으로 책으로 나온다면 에뜨랑제의 <요삼님> 정도인데...
기사 에델레드의 레프라인 님 역시 그 <작가>급에 들어간다고
하겠습니다.
작가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판이던,
가치관이건, 감동이건.(때문에 저는 작가는...엄청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랜드 소드마스터 정도야 하지요 아니면
현경말에서 깔작이면서 학선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
작가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기사 에델레드는 그 무언가를 만들고 있지요.
포탈 열 힘은 없습니다. 자.
레프라인님의 기사 에델레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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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성전환이 싫다면...그래서 이 보옥같은...태양같은
소설을 놓치시는 분. 정말로 안타갑습니다.
기사의 로망. 은은히 흐르는 이 소설의 로망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참고 둘. 이글은 월간지라는 것 아시는 분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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