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이세계 경험이 많습니다. 그러나 재능이 처참할 정도로 없어서 가는 이세계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합니다.
이세계를 구해야하는곳에선 그 세계를 구하지 못하고 특정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곳에선 달성하지 못합지다.
그리고 이번 이세계는 끝없이 탑을 오르는 곳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알반재화를 벌어서 강해지거나 수련으로 강해지거나 캐쉬템을 구매하여 강해질 수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전이하자마자 주인공에겐 캐쉬코인이 999,999,999,999,999,999.. 아무튼 거의 무한하게 쓸만큼 9가 많았습니다.
처음 1층에선 마력화살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데 재능이 부족해서 화살모양새가 뭉뚝하고 삐뚤빠뚤합니다. 교관이 그에대해 살상력이 전혀 없을거라며 재능이 없다고 비웃자 캐쉬템으로 마력을 올려주는 능력단을 구매하여 마력을 999까지 올리고 마력화살에 마력을 때려박습니다. 뭉뚝하고 삐뚤빠뚤하지만 아주 거대하고 농밀한 마력이 흐르는 초거대 마력화살호 교관울 짓뭉개서 죽여버립니다.
주인공은 탑을 오릅니다. 탑을 오르며 수많은 적들을 만나는데 모든능력치를 999까지 찍었는데도 주인공의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드는 강력한 적들이 나옵니다. 능력치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재능있는 자들. 그러나 적들도 대부분 피떡갈비가 되어가며 싸웁니다. 아무리 재능있어도 모능999는 씹사기라서 적들또한 힘겹게 싸우고 불구가 되고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러한 때 어떤 적은 주인공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때려눕혔을때 주인공에게 운이나 버그빨로 강해진 놈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걸 들은 주인공은 탈진했음에도 분노하며 투구사이로 피를 질질흘리며 힘겹게 일어나며 생각합니다.
'이건 나의 힘이다. 지금까지 괴롭고 힘들었던 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다'
사실 주인공은 본인이 왜 그러한 무한캐쉬를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는데도 그냥 위처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궁금해서 왜 그런 캐쉬들을 얻었는지 탑을 올라갈때마다 중간중간 단서를 찾습니다ㅡ
라는 소설이었는데 작가님 이름이 '파파팟' 이었나? 했던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안나오더라구요 .
제목도 안나오구요. 혹시 위 작가님 소식이나 저 위의 소설이 나중에라도 다른 플랫폼에서 완결되었다거나 하는 소식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종종 저 위의 생각으로만 한 대사가 떠오를때마다 찾아보는데 아직두 못찾았네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