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자스연
제목 - 람의 계승자
세상에는 수많은 감동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도, 타인의 선행을 보고도 감동을 느낄 수 있겠지요. 이러한 감동들은 팍팍한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자그마한 미소를 띠게 만듭니다.
저는 때로 감동을 느끼고 싶을 때 책을 봅니다. 작가가 한글자 한글자 고심해서 적은 글은 그 자체로 감동이고, 저에게 희열을 가져다 줍니다.(사실 저도 글쓰기를 조금 해봐서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추천하는 글은 작가님의 필력이 느껴짐은 물론, 이러한 고심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레인저라는 어쩌면 뻔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이야기를 뻔하게 만들지 않고, 읽을 수록 몰입을 하게 하는 이 전개 능력까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글은 나올 수 없죠!
글의 수준에 비해 저조한 리플과 조회수가 저를 안타깝게 하고, 이렇게 가입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추천글을 남기게 하네요. 분량은 충분합니다! 100여편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 오늘 밤을 하얗게 새셔도 될거에요!!
남녀간의 사랑과 동료간의 우정. 사제간의 형언할 수 없는 감정까지... 그 모든것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 람의 계승자를 함께 보시죠!
---------람의 계승자----------
◈전 포탈같은거 열 줄 몰라요. 레인저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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