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쪽 글이 조금 모자란 느낌이라 보충합니다.
·캐릭터의 성별
·캐릭터의 가족구성
·캐릭터가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대응
·캐릭터의 연애에 대한 자세
·캐릭터의 친구 관계
·캐릭터의 자신있는 일
·캐릭터의 서투른 일
·캐릭터의 컴플렉스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캐릭터를 싫은 것
·캐릭터의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도
·케릭터는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
·케릭터는 특수 능력의 사용에 자유로운가
·케릭터의 특수 능력은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케릭터의 능력은 세상에 알려져 있는 것인가
·케릭터의 능력은 무엇에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가
·케릭터와 같은 능력을 사용하는 인간이 될 수 있는 조건이란 무엇인가
·케릭터의 능력 발동 조건이란 무엇인가
·케릭터의 능력을 사용해 할 수 있는 것의 상한이란 무엇인가
....이상 최저의 기초 예문입니다. 장르 소설에 특화해서 적어본 거라 다른 장르에는 안 맞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능력에 대한 설정을 할 때, 너무 기세에 맡겨 만능으로 설정하는 건 초보에게 있어 최대 금기입니다.
왜냐면, 만능인 인물이 제 아무리 핀치에 빠지더라도 독자들은 만능이니까 어떻게든 하겠지...라고 생각해서 글의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어지간한 프로 작가 찜쩌 먹는다..라고 자부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능력은 스토리에 필요한 정도로 밸런스를 갖추는 게 좋습니다.
제 입장에서 가장 추천하는 인물상은
[능력자에게 둘러싸인 무능력자 입니다.]
기본적으로 독자는 주인공 시점에서 글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기에
독자에게 가장 가까운 입장의 케릭터를 배치해 두는 게 글을 공감하기에 쉽지요.
덧붙여, 주인공이 설령 능력자라 할지라도 적어도 능력에 대해 지식이 없거나 주위 상황에 대해 거의 모르는 것으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이쪽이 지식이 없는 사람이 지식이 있는 사람에 묻는 형식으로 글에 자연스레 설정이나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뭐 이것도 쓰시는 분 마음이니까....
마음대로 하시는 게 최고일지도 모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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