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러는데 최초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나온 게임판타지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 연도하고
부탁드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온것입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출판된것이 1999년도입니다.
통신소설이다보니 실제 소설은 그보다 먼저 씌여졌을테니 1997년~1998년경에
씌여졌겠죠.
판타지소설이라기보다는 판타지게임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전 읽으면서 판타지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안에서 사용되는 내용들은 판타지라기보다는 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1세대 작품중에서도 제법 괜찮은 작품이지만 막 2세대 질이 떨어지는 판타지들이
나올때에 묻혀어나오는 바람에......;; 비운의 명작소리를 들었죠.
그것을 이번에 재 출간하기로 했는데, 몇가지 용어상의 문제점이 있어서
그것만을 수정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그때 당시에 반지의 제왕은 반지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판되었고
그마저도 정확한 번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서는 반지들의 군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지금은 반지의 제왕으로 명칭이 통일되었죠.
온라인게임이니, MMORPG라느니 MO라느니 하는 용어가 나온것은 2000년대에 들어서입니다.
그때까지만하더라도 MUG는 고사하고 MUD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던 시절이기때문에
소설에서는 머드라는 용어로 온라인게임들을 호칭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몇가지 어색한 부분들을 현재에 맞게 수정해서
재출간한것이 팔란티어입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은 미국 옥스타칼니스 교수의 잠재의식
이론에 기반하여 이 소설을 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었다는데, 작가도
제목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는지 수정하는데 동의해서 팔란티어로
개정했다고 합니다.
팔란티어는 소설속에서의 게임 이름이죠.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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