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처음으로 읽었던 판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출판 날짜는 모르겠지만, 2000년 후에 출판된 거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름이 드래곤... 뭐였는데 (라자는 아닙니다.)
일단 내용을 보자면 처음에 어떤 숲에서 몬스터들한테 공격받는 게 나옵니다. 그... 설정이 과도한 DNA 조작으로 인해 몬스터들이 나온다는 것 같았는데요, 개구리와 인간이 합쳐진 뭐 그런 것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대는 문명이 다시 태어났던가, 해서 비행기도 하늘을 나는 기계라는 전설로 남아있구요.
후에 가서는 마나가 엄청나게 많은 여자 (엘프? 맞나?) 가 동료로 들어오고, 나중에는 납치당합니다. 적이 이 여자의 마나를 원동력으로 사용해서 어디선가 얻어온 비행기를 계조, 사용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또... 뭐가 있었던지...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마지막에는 어떤 대왕 드래곤? 그런 존재랑 동굴 비슷한 곳에서 만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먼치킨이었던 것도 같지만 그래도 처음 읽었던 소설이었던 만큼 지금 한번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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