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36.5' 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고 있다가 글쓴이의 학교가 개학한 이후로부터 '대행자' 라는 제목이 된 이 소설은 한 세계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의 장르에 대해서 간단히 일축하자면
'(시대만)현대 밀리터리 메카닉 판타지 변신히어로물' 이 되겠군요.
...괴상한 장르입죠. 네, 인정합니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이끌어져 현재의 우리 세계와 유사한 문명을 갖추게 된 세계입니다. 이 세계에는 인간만이 아닌 코르딘 리전이라 불리우는 오크나 린인鱗人족, 이미 인간 사회 속에 동화된 엘프들과 같은 수많은 이종족이 존재하고, 오랜 기간 동안 연구되며 체계화된 마학도 등장하며 '용' 의 범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위대한 존재이지만 '용' 으로 볼 수도 있는 존재도 등장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문명, 3세대 전차와 초음속 전투기, 자주포와 강화장갑복 보병인 ESAT(Exo-Suit Armored Trooper)로 이루어지는 근미래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그 세계 안에서 주인공 유사스 톰멜 노그라드스탈은 이름높은 장갑보병으로서, 콘트람 육군 제 101 장갑보병대의 소대장으로서 전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 안에서 자신이 비정상적인 존재임을 통감한 그는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능히 만인을 죽일 악마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 전장 속에서 자신과 얽혀 있는 끈을, 전쟁 뒤에 숨겨져 있는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 유사스는 전쟁의 배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서서히 진실에 접근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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