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구세
작성
09.03.10 10:20
조회
1,152

묘한 느낌이 드는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직 분량이 얼마 안 되고 또 출간예정작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분명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불교적 색채가 아주 강한 글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고리타분한 불교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글이 조회수가 너무 적다는 점이 걸려 이렇게 조심스레 첫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작품은 바로......문형진 작가님의 인드라의 그물입니다.

인드라의 그물.

주인공이 펼치는 기발한 상상의 세계.

한번 빠져보심은 어떨런지요??

덧, 작가님이 미리 밝히셨지만 이 작품은 노블레스로 곧 나올 예정이랍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6 서하(瑞河)
    작성일
    09.03.10 10:47
    No. 1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나'인 것 같은데..아닌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몽환의고리
    작성일
    09.03.10 11:15
    No. 2

    저도 읽어 보았는데 주인공은 '칼키'로 알고 있습니다... 1인칭 시점이요 ㅋ
    추천받아 읽어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세
    작성일
    09.03.10 11:26
    No. 3

    아 착각했네요.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whomi
    작성일
    09.03.10 19:43
    No. 4

    인드라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불교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가서 읽어보았는데...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와는 많이 다른 것이네요.. 약 30년쯤전부터 일본인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밀교"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밀교는 불교와 비슷하지만 불교와는 맥을 달리하지요. 도리어 인도 힌두교의 영향이 보다 강력하게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그렇다고 힌두교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불교의 경전에서 차용하여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복합성 덕분에 아는이보다 모르는 이들이 더 많고 그러한 신비감때문에 일본에서는 매우 다양한 만화영화의 기초소재로 활용이 되고는 하지요. 아마도 실제 밀교의 발상지보다 일본사람들이 밀교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더군다나 다신교의 전통이 매우 강력하게 남아있어 8백만이 넘는 신들이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가치관과 밀교의 다신주의가 적절히 버무려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소재로 자주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불교와 밀교가 서로 다르다는 것에 대해 말하려다가 너무 많이 와버린 듯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쟈리
    작성일
    09.03.10 20:47
    No. 5

    추천 감사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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