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해병수색대 출신의 늦깍이 대학 신입생인
주인공과 학과 퀸카의 이야기 위주라
약간의 통쾌한 액션을 가미한 로맨스 물로도 오해할 수 있습니다만
점점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현대 액션이지만 주인공이 힘을 얻는 것은 내공이 아니라
뇌파 훈련과 조절로 근육을 발달시키는 방식이며
현대 액션(무협)물등의 특성상 자주 보이는
밸런스등에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필력이 훌륭합니다.
또 장면 장면의 전환이나 사건의 전개와 해결에 있어서
치트키를 꺼내지 않는 다는 점이
소설을 몇 번씩 읽어도 질리지 않게 하지요.
한 번 가보세요 ^.^
걸어서 가셔야만 합니다.
헤르메쑤님의 헤르메스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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