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연재 판타지소설 카오스 나이트를 연재하고 있는 듀젤입니다.
제 글을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상당히 긴장되네요.
스스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제 글은 요즘처럼 급박한 세상과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빨리빨리, 팍 하고 느낌도 오고 내용도 와닿고 해서, 처음부터 재미를 느끼고, 웃고 찡그리고, 여러 감정의 변화를 주는 그런 글이 아닌 것 같아서요.
저는 글을 쓸때, 천천히 느긋하게 제 입으로 되읽어 본답니다.
그런 식으로 읽어보면, 저도 모르게 인물들에게 몰입되어 그 인물의 감정이 저에게도 느껴지거든요.
제 글은 그런 글입니다.
당장 확 하고 와닿는 강렬함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머릿속으로 글귀를 되새겨보며,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해보면, 분명, 여러가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글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벌써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이라는것은 공유하면 공유할 수록, 더 즐거워 질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여, 열심히 매일매일 글을 올리고, 또, 이제 딱 3개뿐인 댓글이지만, 그 댓글들도 다시 읽어보며, 기쁨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러한 기쁨을 여러분들도 공유하지 않으시렵니까?
이상. 카오스 나이트의 듀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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