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인간을 씨줄로, 무공을 날줄로 짜나가는, 무협이라는 황홀한 이름의 거대한 비단을 대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이제 그 직조를 시작한 부분이지만, 느낌은 충분히 와 닿고도 남습니다. 』
발췌: ‘어허라’님 추천사(2.14)
『 꽉 짜여져서 틈이 보이지 않는 구성..
쉴새없이 계속 읽을 수 밖에 없게 하는 속도감..
광활하고 방대한 배경과 등장인물.. 』
발췌: ‘협객변호사’님 추천사(2.18)
『 구무협의 향기를 맞고 싶은신가요?
물 셀틈 없는 촘촘한 짜임새를 가진 소설을 보고 싶은가요?
가볍지 않은....그렇다고 무겁지만도 않은.....그런 소설을 원하십니까? 』
발췌: ‘박정구’님 추천사(2.20)
『 구무협의 향취가 가득한 소설 하나 추천드립니다. 』
발췌: ‘와룡본색’ 문미덧글(2.20)
과분한 칭찬 받은 구무협(^^?) ‘이소파한’ 홍보나왔습니다.
지금받는 사랑도 제겐 차고 넘치지만, 문피아 초보로서 정연란 입성 기념으로 할 건 다해보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연재 스타일에 어울리는 글은 아닌 듯합니다.
시작에 불과함에도, 제 생각에도 너무 많다 싶은 방대한 문파와 인물이 나와 follow up 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내놓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정연란 입성까지 오는 동안, 주인공은 한번 죽었다 살아나곤 감감 무소식입니다..
스토리도 참신할 게 없습니다.
네 사람의 이야깁니다.
세력으로 천하를 얻은 자, 범무린
사상으로 천하를 움켜쥔 자, 학봉
무공으로 천하를 오시한 자, 북리환
그리고, 의로서 스스로 강한 자, 목검영..
과연 어디까지 어떻게 흘러갈 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메모 좋아하시는 분들, 흠 잡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글입니다.
벌려놓은 사단을 언젠가 정말 수습하는 지 시간을 두고 긴 호흡으로 좇고자 하시는 분들을 청하고자 합니다.
저화 함게 끝까지 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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