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 문파에 속한 주인공들을 보면 이렇습니다.
"문파는 날 버렸다.그러니 나도 다른 무공을 익힐거야."또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 다른 무공을 익히는건 어쩔 수 없지"이던가
"복수를 위해서!"라든가
하는 주인공들이 있어서 문파에 속해있음에도 다른 무공을 익히더군요..뭐 대부분 파문당하거나 그렇지만..
하지만 만약 문파에 복수를 한다거나 그러면 그 문파의 무공으로 복수를 하면 더 통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꼭 강해지기 위해서는 상승의 무공이 필요한건가요..
상승의 무공만 보면 엄청나게 좋아라하던 초반의 주인공들이
그걸 익혀서 먼치킨고수급이 되어 후반으로 가면 기본무공으로도 절정의 고수가 될수 있다거나 뭐라거나 하는말을 많이 하더군요..(제가 본 무협소설에서는 3분의 1정도가 이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자신이 속한 문파의 무공을 충실히 익혀서 고수가 되는 주인공이 있는 무협소설은 없나요?
가령 화산파의 제자인 주인공이 매화검을 익혀서 강호에 이름을 날린다던가..무당파의 제자인 주인공이 태극검법을 배워서 이름을 날리다던가..하는 자신의 문파의 무공만을 익혀서 고수가 되는 주인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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