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가 있었다.
한 남자는 경찰이고,
한 남자는 군인이었던 테러리스트다.
한 남자는 희생을 막음으로서 재앙을 막으려 하고,
한 남자는 희생을 만듬으로서 재앙을 막으려 한다.
두 남자는 전부 살인자다.
그러나
한 남자는 법에 대한 무의식적인 인지가 있다.
하지만, 그는 살인을 한 명 했다.
한 남자는 그 스스로가 법을 만들어 간다.
그는 수도 없는 사람을 죽였다.
한 남자는 자신이 분명한 "선"인가에 대해 갈등한다.
한 남자는 자신이 "선"임을 확신한다.
두 남자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묵시록의기사 /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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