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필이 꽂힌 작품이 있습니다.
투쟁사라고 판타지 작품입니다.
치열한 전쟁속에 평범한 인물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죠.
한 인물이 극을 이끌어가며 혼자 다 해쳐먹는 그런 이야기말구요.
먼치킨류는 사절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일개 병사, 평범한 마법사, 용감고 충직한 야전 지휘관...
이런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장렬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그런 리얼한 판타지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왠만하면 투쟁사처럼 전쟁을 위주로, 치열한 전투속에 휘말려서 개개인의 능력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극을 이끌어가는..아 복잡하당...뭐 이런 이야기가 진행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주 예전에 데프콘이라는 김명진님 소설을 읽고 그런 류에 푹 빠져서요.
거대한 전쟁이라는게 한 인물이 뚝딱 해치운다는건 말이 안돼잖아요.
리얼한 느낌의 작품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요구사항이 너무 디테일하지만..........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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