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가 들어난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어두운 분위기에 처절한 고뇌, 절망이 들어간 소설을 보고싶습니다.

단순히 끔찍한 살인, 잔인한 묘사, 살인에 대한 복수! 이런걸 찾는게 아니라 정말 어두운 현실 같은거에 좌절해서 고뇌하는 주인공을 보고싶어요. 꼭 현실에 대한 좌절이 아니라도 무언가 중요한 문제에 대한 좌절과 고뇌!!

이게 꼭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자면 월야환담 채월야 같은 소설이요. 꼭 이것처럼 전투가 많이 나오거나 현실물이어야 하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출판작품 말고 문피아에 연재 되고 있는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백마르따]

저의 다크엔올은
아직 진도 빼진 않았지만,
형제간의 다툼으로 전쟁까지 가는 역사적인 순간이 막을 장식할것입니다...ㅎㅎㅎㅎㅎ

[모호야아]

아~ 다크엔올도 봤습니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저는 좀더 처절한거를 원합니다.

[강로이]

어라.. 이거 진짜 강추합니다. 염치없지만 분위기가 월야환담과 비슷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어떤 소설인지는 말 안해 드리죠. 이건 결코 심리전이 아닙니다.

[모호야아]

어라.. ??? 이게 제목인가요...? 안달나게 하지 마시고 가르쳐 주시죠!

[강로이]

제목: 블러드 에덴입니다. 현대판 흡혈귀 소설이에요. 크윽..! 누구껀..

[아스트리스]

[소야곡] 추천합니다...

[모호야아]

맙소사!! 자추였잖아요~

읽어볼게요~

[강로이]

감사합니다.. 왜 뻘쭘하지..

[녹구리]

제꺼요. 제꺼요. 제꺼요. 제꺼요. 읽어주세요.ㅇ>-<

[모호야아]

자추 난무!! ㅎㅎ 다읽어볼게요~